햇 마늘쫑이 나오는 시기라 무작정 마늘쫑을 사두고 마늘쫑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만들었어요 마늘쫑 간장조림, 마늘쫑 오뎅볶음, 마늘쫑 멸치볶음 마늘쫑의 살짝 아린 맛 때문에 뜨거운 물에 1분 정 데치고 요리에 넣었는데 요리하고 보니 모두 내가 먹어도 맛있어서 뿌듯했답니다. 햇마늘쫑을 사두고 시들어 버릴까 며칠 냉장고에 뒀는데 반찬을 만들고 숙제 하나 마무리한 거 같아요^^ 마늘쫑 윗부분은 수육 할 때 잡내 없앨 겸 쓰려고 버리지 않고 냉동실에 두었답니다~ 요긴하게 쓰이겠죠 요리하고 버리는 식재료가 보이니 그게 맘에 걸리더라고요~~ 한날 음식물 쓰레기 비우며 한 이웃은 조그만 통으로 비우길래 좀 더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된거 같아요~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고 잘 요리하는 게 새로운 미션이 되었어요^^ 아침에 무를 썰다 또 버린 게 떠올라도 자투리 채소라도 모아뒀다 채수로 써봐야겠어요 고민해 보면 또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를 거 같아요^^...